아토스 이후 무려 20만에 출시되는 현대의 경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몇 없는 경차 모델이며, 경차임에도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스타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경차는 경제적인 활용도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공간 활용의 제약이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닝, 스파크, 레이를 제외하고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에서 새로운 경차를 출시해 주기를 바랐지만, 여러 이유로 20년 가까이 출시가 없다가 이번에 새로운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었습니다.
# 디자인
- 위장막 사진
위장막으로 가려진 현대 경차 SUV에 적용된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적용한 주간 주행 등과 이와 분리된 동그란 헤드램프가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아울러 2열 도어 손잡이는 C필러 쪽에 자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경차와는 조금 다른 모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즈키 허슬러 등의 경차 스타일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일본 경차를 따라 했다기보다는 제한된 경차의 규격 내에서 디자인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모양이 비슷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 예상 디자인
예상 디자인 모두 동그란 헤드램프를 잘 살려서 표현하였습니다. 모두 예상도라 덜 다듬어진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두 비슷합니다. 개성적이기도 하지만, 예상도 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실제 출시 디자인은 더 좋아지기를 바라봅니다.
# 스펙 & 재원
정확한 스펙은 알려진게 아직 없지만, 경차 혜택을 받기 위해 크기와 엔진 등을 우리나라 경차 기준에 맞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배기량 1,000cc 미만이어야 하며,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3,600mm, 1600mm 2,000mm 이하여야 합니다.
엔진은 현재 기아 모닝과 레이에 적용하고 있는 직렬 3기통 76마력 1.0L 엔진을 활용하고, 변속기는 4단 자동 또는 무단 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예상가격
인터넷 뉴스나 기사를 보면 800만 원대라고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닝이 1,100만 원 후반대부터 판매되고 있고, 레이가 1,200만 원 중후 반대부터 가격을 시작하는 것을 참고하면, 아무래도 캐스퍼는 이보다는 높은 가격에 판매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생산 공장이 현대의 광주 광주 글로벌 모터스에서 생산이 예정되어 있어, 예상보다는 저렴하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출시일
예상되는 출시는 올해 4/4분기로 연말이 되기전이 유력합니다. 11월을 점치고 있는 매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상 현대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경차 SUV AX1 캐스퍼에 대한 최신 예상 디자인과 루머를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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