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해체 이유 7년 해체 국룰은 깨지지 않는다

 그룹 여자친구가 해체 발표가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에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데뷔한 지 햇수로 7년이 된 그룹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은 7년 차에 해체 위기를 겪습니다. 이유는 아이돌 그룹의 계약이 대게 7년으로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여차친구도 7년차 그룹으로 기존 소속사인 소스 뮤직과 계약 종료로 해채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200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많은 소속사들이 최대 계약기간인 7년 계약의 표준약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차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하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인지도 있는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소스뮤직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로 인수되었기에 여자친구의 재계약의 가능성이 시사되기도 하였지만, 역시 아이돌 세계에서 7년 이상 활동하는 것은 힘들다는 국룰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2ne1, 씨스타, 포미닛 등 다른 인기 여그룹등도 7년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여자친구도 그룹은 해체되지만 각자의 길에서 모두 성공길 바랍니다.